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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의 육아일기

예꼼이 탄생

예정일이 지나고도 엄마뱃속에서 나올 생각이없는 예꼼이>.<

ㅋㅋㅋㅋ엄마 뱃속이 아직 좋은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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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가지나고...

너무나 뱃속에서 커버린 재준이..

3.8키로가 넘어서

40주4일!!!

유도분만제 투여

긴장..긴장..긴장...

쫄보인 엄마는...또긴장..또긴장 또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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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소식없는 예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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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래도 부르고 짐볼도 타고 남편은 위게임으로 시간을 버텼다

ㅋㅋㅋㅋㅋㅋ

<예꼼이낳은 병원은 김포 나리병원 이다>

이곳은! 감성분만으로 유명한 곳이다! 노래방, 안마기, 게임, 아이스크림, 짐볼운동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병원완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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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엄마뱃속에서 나오기 싫은 예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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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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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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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없어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되었다ㅜㅜ흑

 

 

괜찮아 괜찮아 건강하게만 낳으면 되지♥

 

하반신마취로 결정한뒤!

척추마취제가투여되고 다리감각이 없어지며...

정말 몇분이지나지않아 5분?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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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긴장긴장긴장..)

의사선생님:이제 아기 울음소리 납니다~

엄마:어..?어..?

예꼼이:으아아아앙앙아아아아아앙

엄마:(왈칵눈물....흘림)사....아..라..앙해..

 

< 예꼼이를 한번 안고 사랑해라는 말과함께 난 수면마취를 넣고 잠이들었다..>

감동..감동..

 

   

 

2018년 3월8일목요일 AM11:34 예꼼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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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정도가 지났다는데? 난 몰랐다

정신없이 깼는데ㅋㅋㅋㅋㅋ

감성수목욕이 진행되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수목욕 -  아빠의 따뜻한 말을 들으며 좋은 파동의 물로 첫 목욕을 하는거다

완전..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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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어렵다

엄마도 엄마가처음이라...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울디마

병원에서5박6일을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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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천국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얏호!!!!!

예꼼이 조리원은

김포 풍무동 동그라미조리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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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꼼이도 잘 케어해주시고 푹 쉬고 다좋았다!!

가장 좋은건

22명의 조리원 동기들을 만난것이다♥

   

그냥 저냥 마냥 너무이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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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 다 뜬건 아니지?ㅋㅋㅋㅋㅋ아직이지?

눈을 크게 떠주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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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니깐~~~

어때요?

눈이 쪼금은 커졋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야....>.<~~~~)

그나저나 아빠 닮아서 보조개도 들어가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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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커지고~ㅋㅋㅋㅋㅋ재채기도 하고!! 아고 귀여워라~~~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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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의 조리원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왔다!!!

 

*조리원에서 만든 재주니애착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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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니 쫌 커보인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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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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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속상한일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주위사람들은 아기 피부라서 금방 새살이 돋는다고 한다지만....

엄마의 마음은 ...찢어진다.....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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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바르면 좋다기에 엄청 발라댓고...

이뒤로 손싸개를 필수로 했다는....^^

 

 

 

벌써 좀 많이 컷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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