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것

책을 읽으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책을 통해서 전문분야에대한 깊은 이해도를 얻을수있다. 전문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그사람은 대체불가한 인력으로서 소득과도 연관되기때문에 독서를 통한 중요한 이득이라고 볼수있다.

 저자는 살아가는 동안 접해야할 네 가지 분야로  개인적인 체험, 미디어를 통한 체험, 사실적인 체험, 조직적인 체험을 제시하고있는데 이 분야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한사람의 인생에서 시간은 제한적일수밖에 없기때문에 모든 체험을 동시에 하기는 어렵다. 책은 저자의 개인적이고 사실적인 체험을 맛볼수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독자의 시야를 넓힐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독서는 작가의 뇌와 자신의 뇌를 연결하는 일

  책을 쓰는 작가는 해당주제에 관한 자신의 모든 전문지식을 동원하여 책을 써내려간다. 그만의 글쓰기 방법이 있고 말하는 방식이 있다. 자신만의 체험이 뇌속에 저장되어 글로 표현되는것이다. 독자는 이러한 책을 읽음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뇌속에서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낸다. 나같은 경우에도 나의 고민과 전혀 관련없어보이는 책을 읽다가도 그 내용에 대한 답이 잘 정리되어있는 경험을 할때가 가끔있다.

 

정답을 골라내는 능력보다 정보편집력이 중요한 시대

 수능시험은 우리나라에서 치러지는 가장 중요한 시험으로 여겨지고있다. 정답을 골라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수능 시험으로 학생들을 줄세우면 대학에 입학시키기 아주 용이한 지표가 된다. 하지만 정답을 골라내는 능력이 정말 사회를 살아가는데 쓸모있는 능력일까?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라는데 동의할것이다. 공부머리가 따로 있고 일머리가 따로있듯이 정답을 잘 골라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임기응변이 능한 사람이 있다. 대체로 붙임성있고, 임기응변이 능하고, 눈치가 빠른사람이 돈도 잘 벌어들이고 수월하게 살아가는 것을 볼수가 있을것이다. 

 독서는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이것들을 축적해서 최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준다. 물론 무조건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를 잘 편집하여 활용하는 정보편집력이 이제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저자는 이런 정보편집력을 기르고 활용하는데 독서를 잘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한다.